가짜연구소_러너 선정

 

바야흐로 8월 초 (현재는 민간인) 

군대 안에서 혼자 일명 싸지방이라는 장소에서 coursera, udemy 강의 등으로 혼자 데이터 분석에 대해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. 경영학과생으로 컴퓨터공학 , CS에 대해 깊이 있게 알지 못한 상태에서 독학을 하다 보니 혼자 힘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체감했었습니다.

 

데이터 분석이라는 같은 관심사를 갖고 있는 분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없을까 찾아보는 중 가짜연구소를 알게 되었습니다. 

 

가짜연구소는 진짜 연구소는 아니지만 머신러닝 연구를 중심으로 모인 커뮤니티입니다. 커뮤니티 안에서 비영리적으로 케글 관련한 밋업, 스터디, 코드 공유, 유튜브, 해커톤 및 각종 이벤트 등 여러 가지를 진행하지만 제 눈길을 사로잡은 프로그램은 "가짜연구소 Data Science Fellowship "이었습니다. 

 

 어떤 프로그램인지 간단히 소개드리자면

가짜연구소 DSF 프로그램은 데이터 과학 교육 접근에 대한 불균형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DataCamp로부터 약 3만 불가량의 라이선스를 후원받아 시작된 프로그램입니다. 전 세계 8백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사용하는 DataCamp 강좌를 기반으로 진행하며 매주 강의를 듣고 팀원들과 배운 내용을 발표, 공유하고 있습니다. 

 

 저는 이 프로그램에 매료되어 바로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고 결과적으로는 운이 좋게 러너로 선정되어 'Data Scientist 스터디그룹'에서 스터디를 진행 중입니다. 

 

 배운 내용들을 github에 기재하고 있지만 한번 더 기억하고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블로그에 정리하며 아직은 걸음마 수준이지만 데이터 분석가로서의 길을 가기 위해 마부위침(磨斧爲針) 하겠습니다.